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본격 운영 준비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본격 운영 준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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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 개최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게 될 다양한 가공품의 통합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공동포장재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디자인 및 매뉴얼 개발, 상표출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소비자와 농산물 가공 참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포장재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디자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6월까지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가공장비 설치(88종 198대), 제품 시험생산, 공정기술 표준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식품안전관리 인증,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