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KBS진주방송국을 방문해 학생작품 판매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주캠퍼스는 가죽공예 창업과정 실습중 학생들이 만든 소품 및 가방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연 바 있다.
하정미 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기부활동까지 함께 하는 이런 행사들을 통해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KBS관계자들도 폴리텍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 미션인 대국민 직업 기술교육서비스를 지역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주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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