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악양둑방 노을마켓 다음달 1일 개장
함안군, 악양둑방 노을마켓 다음달 1일 개장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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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해 9월 조성 완료한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악양둑방 노을마켓)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해 9월 조성 완료한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악양둑방 노을마켓)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해 9월 조성 완료한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악양둑방 노을마켓)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조성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봄, 가을 집중적으로 몰려 관광객 불편은 물론 축제기간 교통혼잡 및 농기계 통행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함안군은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악양마을 입구에 주차장 61면과 판매장 159.75㎡를 조성했다.

주민 수혜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장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마을과 위수탁 협약해 운영·유지하기로 했으며, 내외부 환경관리와 함안군 관광안내책자 비치 및 홍보의 역할도 하게 된다.

함안군과 악양경로당은 지난해 1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판매장 운영을 위해 내부 물품구입 등 노을마켓 오픈을 준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으로 주민들에게 판매수익 등 경제적인 혜택이 주어졌으면 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