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학장 하정미)대학과 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박재철 협회장)는 지난 26일 진주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능력개발 교육 훈련 협력을 통해 기계설비산업분야의 기술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국내 기계설비산업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21조원으로 2005년 이후 연평균 6%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관공서 및 기업체에 4만여명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유지점검 기술 교육훈련분야에서 진주폴리텍대학이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주폴리텍대학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자격증인 용접기사, 설비보전기사과정이 진행 중이다 ‘23년 12월 기준 용접기사 91%, 설비보전기사 30% 취득하였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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