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 정도정 기자에 감사패 전달
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 정도정 기자에 감사패 전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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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 본부장 “주민들 마음을 담은 감사패 받아 기뻐 앞으로도 오부면 발전 위해 다양한 활동 이어가겠다”
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가 정도정 브릿지경제 경남취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가 정도정 브릿지경제 경남취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오부면 이장협의회가 정도정 브릿지경제 경남취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23일 오부면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오부면사무소에서 정도정 본부장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오부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7개 마을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

특히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태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도정 본부장은 넉넉지 않은 생활 여건 속에서도 언론계에 입문한 2014부터 수년간 오부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고향인 오부면에 대한 애정으로 그동안 1000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며 고향 사랑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정 본부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오부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이번 감사패는 주민들 스스로가 직접 나서 전달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길 바라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