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새단장한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 신규 모집
고성군 새단장한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 신규 모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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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곳 새 주인 모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9일까지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9일까지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9일까지 영오시장 점포 사용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빈 점포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먹거리, 잡화,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경상남도 내 주소로 되어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가능하며,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혹은 고성군 내 각 읍면 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업종을 가진 점포가 시장 내에서 영업해야 한다”라며 “이번 영오시장 점포 신규사용자 모집은 시장 내 다양한 업종이 영업할 수 있게 하여, 결과적으로 침체한 영오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오시장은 1954년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여 바닥 정비, 노후 간판 및 문 교체, 외관 도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