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풋살협회(회장 전병욱)는 2일 오전 가례면 풋살경기장에서 생활체육 풋살대회 및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엄용수 국회의원, 손호현 도의원, 김판곤 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8개팀 선수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회 창립 경과보고로 시작 된 행사는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풀리그로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좋은데이FC가 차지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전병욱 회장은 “의령군 풋살협회가 어려움속에서도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협회는 자체리그 운영은 물론 각종 대회를 유치해 의령군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선두 군수도 축사를 통해 “의령군 풋살협회의 창립을 축하한다” 며 “앞으로 협회가 의령군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맡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 풋살협회는 완수르FC, 로젠FC, 헬트FC, 퍼펙트FC, 마우스FC, JS-FC, 필파워FC, 팔일FC 등 관내 9개 클럽이 협회에 속해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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