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주시,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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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탁 예정, 수상 의미 더욱 빛나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과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적극 발굴(1,068가구)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99.9%)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선제적 권리구제(426세대 권리구제)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하여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2313세대 20억 원 지원) ▲적정급여 관리를 위한 소득·재산 수시확인과 부정수급 방지에 노력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비로 기탁할 예정으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낼 것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