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경상국립대,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2.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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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전문교육·특화교육·자율교육 등 총 100시간 진행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은 12일 오전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은 12일 오전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은 12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식 평생교육원장, 경남도 김옥남 여성정책과장, 제26기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생 39명,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 강영숙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경남도정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경상국립대는 1998년 경남도와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위·수탁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첫해인 1998년 제1기 26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제25기까지 수료생 937명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스피치·회의진행·이미지메이킹·정치참여 등 전문 교육 50시간, 경남도정·생활상식·자기계발 등 특화교육 20시간, 현장체험학습·사회봉사·워크숍 등 자율교육 30시간 등 모두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박성식 평생교육원장은 “차별화된 전문·교양 강좌를 통해 익힌 리더십 스킬을 바탕으로 정치·경제·문화·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 새로이 동창회 일원이 되신 수료생분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