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사)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로 지난 25일 열린 2023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제8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진주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스마트전기과 학생이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3D프린팅! 제조산업의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했다.
진주캠퍼스 스마트전기과(심준규, 김현준, 이상근, 박성춘, 양호영), 산업설비과(김종하, 박재영, 이상범, 정준수)학생들이 입상한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격인 3D프린팅 기술의 확산 및 제품적용, 산업적 활용 등을 극대화하고 산·학·연에서 첨단기술 분야 관심 유도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출품한 '공조냉동 공작물을 활용한 Slow Life 불멍가습기(산업설비과), 강관 조명 램프(스마트전기과)' 작품은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시제품에 대한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 제시와 블루라이트 차단 기술을 이용 아이케어 기능성제품을 개발 적용하여 사람 중심의 편리성을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미래신성장동력학과 스마트전기과 김성삼 교수와 산업설비과 이동배 교수팀은 “4차산업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폴리텍대학 정규과정인 2024학년도 전문기술과정과 하이테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간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와 산업(기사)기사 자격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입학 상담 문의는 진주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