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2023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 개최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2023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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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내 23곳 행정기관 국어책임관 및 실무자 참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국어책임관의 업무 능력과 공공언어 사용의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국어책임관의 업무 능력과 공공언어 사용의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국어책임관의 업무 능력과 공공언어 사용의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어기본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열린 것으로, 세미나에는 ▲경상남도청 및 시군 ▲경상남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중앙 부처 소속 기관의 국어책임관 및 실무자 총 30여 명,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관계자 4명,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의 국어전문관 1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어책임관 및 공문서 평가 제도(신능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국어전문관) ▲국어문화원의 역할(박성희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선임연구원) ▲경남교육청 국어책임관 우수사례 소개 및 성과(이종섭 경상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국어책임관 제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국어책임관 역할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공공언어를 바르게 쓰고자 한 경상남도교육청의 노력과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시광 국어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경남의 국어 발전을 위해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과 경남 국어책임관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