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7회 남강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경상국립대, 제7회 남강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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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유치부 칠암어린이집 류서준, 초등부 금호초등 하현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제7회 남강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제7회 남강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5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제7회 남강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강 그리기 대회는 남강의 생태와 가치를 알리고 수질 보존, 환경 보호 등 지역 어린이 지속가능발전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10월 29일 개최됐다.

대회는 진주를 비롯한 경남의 유치초등부 어린이 139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강의 동식물 생태계’, ‘남강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남강과 관련된 나의 경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치부 11명의 어린이와 초등부 29명의 학생에게 경상국립대 총장상(최우수상), 경상남도 교육감상(우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장려), 진주환경운동연합 의장상(특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상(입선)을 수여했다.

유치부 칠암어린이집 류서준 어린이와 초등부 금호초등학교 하현서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 자녀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하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와 지역 비정부기구(NGO) 간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고취, 지속가능한 환경사랑 실천의 동기부여 등 간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