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5일 오후 오부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오부면 일물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6340㎡ 규모 9홀 코스로 조성됐다.
산청군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체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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