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청도농업대학,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
경상국립대-청도농업대학,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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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대학생과 문화교류 활동…입학자원 발굴 및 국제 경쟁력 강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4-7일 중국 청도농업대학과 해외봉사(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4-7일 중국 청도농업대학과 해외봉사(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4-7일 중국 청도농업대학과 해외봉사(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추계 학생자치기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이하 ‘2023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대학 입학자원인 외국인 유학생 수요를 적극 발굴 및 유치하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1차 활동(11. 4.-7.)에서는 재학생 29명과 인솔 교직원 5명 등 모두 34명이 참가했다.

중국 청도는 경상국립대에 가장 많은 유학생(교환학생)을 보내는 지역이다. 이에 2023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은 청도농업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K-팝 댄스공연 및 현지 학생들과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확산하고 한-중 우호관계를 다지는 역할을 수행했다.

강정화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장은 “이번 청도농업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으며 문화교류 활동으로 청도지역 내 경상국립대의 국제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상국립대 학생들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학생처는 2차(11. 23.-26.) 청도농업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중국 내 한국 유학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대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