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
거창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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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현장방문 등 14일간의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현장방문 등 14일간의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현장방문 등 14일간의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건의 조례안과 9건의 일반의안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 하였고, 주요 사업현장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3개소를 방문하여 관계부서의 현황 설명을 듣고 사업완료 후 시설 사용자들에게 불편한 사항은 없을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지방 교부금 감소에 따른 국도비 확보 가능 여부에 대해 의원들의 많은 걱정이 있었으며 ▲치유분야 강점 접목한 복합레저타운 유치 ▲특별승급제도 운영 ▲지역 유휴 공간 조사 및 활용 등 신규·특수 시책에 관심이 높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는 박수자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업무계획 보고 청취 과정에서 의원들과 함께 논의 되었던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김혜숙 의원 '거창 창포원 녹포원이 되게 할 것인가', 김홍섭 의원 '생활인구 유입 절실, 거창에서 돈을 쓰게 하자', 김향란 의원이 '가조 친환경골프장 에콜리안을 조기 인수하기 위한 제언' 등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