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등 2개 출품작 수상
한국남동발전,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등 2개 출품작 수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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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전 기술 분야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전 기술 분야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발전 기술 분야 2개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SIIF)는 전 세계의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 발명품들이 한자리에서 각축을 벌이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6개국에서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한국남동발전은 ‘드론 기반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 점검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과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의 농업적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등 두 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드론 기반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 점검관리를 위한 시스템’은 드론을 통한 신재생 설비 통합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설비관리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술력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발생회의 농업적 활용을 위한 생산방법’은 발전소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로 만든 숯을 토양개량제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남동발전의 이번 출품작들은 중소기업과의 R&D 협업을 통해 개발 후 국내에서 특허 출원·등록이 완료된 기술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의 발전 기술력이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 기술력이 글로벌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