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구인모 거창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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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지목으로 참여, 다음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 지목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구인모 군수는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 영도구에 기부했다.

구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지목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거창군은 전국의 향우들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 2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