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 개최
고성군,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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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근수)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팀 1,5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로 나뉘고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즐긴 지난 제1회 대회에 이어,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팀들이 배구뿐만 아니라 남포항에서 개최되는 수산물 대축제인 고성 가리비수산물 축제 행사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방문해 먹거리, 볼거리를 최대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배구 종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동계전지훈련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배구단 유치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