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향우회, 고향 방문해 축제 응원
재경고성향우회, 고향 방문해 축제 응원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10.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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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길균) 향우 70여 명이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고성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길균) 향우 70여 명이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고성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길균) 향우 70여 명이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고성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고향을 방문한 재경고성향우회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했다.

또한 이번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송학동고분군을 답사하며, 오랜 염원이었던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그동안 재경고성향우회는 고향 고성 농산물 구입 등에 앞장서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은 “고향에서 열리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응원하고자 방문했는데 많은 가족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다”라며 “또한 송학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방문의 설렘을 안고 멀리서 방문해 주신 김길균 회장님과 재경고성향우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토대로 새로운 고성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