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0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만전
합천군, 10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만전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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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을 맞아 축제·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을 맞아 축제·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을 맞아 축제·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월 합천군에서는 △제1회 황토한우축제(10/13~15)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10/21~29) △2023 대장경기록문화축제(10/27~29) 등의 행사가 열린다.

군은 지난달 27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10월에 개최하는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준비 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교통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시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은 행사 개최 1일 전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행사 기간에는 안전관리계획에 맞춰 행사가 진행되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유명가수가 출연한 ‘트로트의 전설 IN 합천’을 앞두고 인파 밀집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3회 이상 실시했다. 행사기간 중에도 인파관리·교통·구급 등 지원에 나섰다.

이선기 부군수는 “행안부 방침에 맞춰 10월 개최되는 모든 축제·행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한다”며 “합천군의 축제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