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출진흥협회, 새 단장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 가져
거창군-수출진흥협회, 새 단장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 가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0.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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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6일 구인모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새 단장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둘러본 뒤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6일 구인모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새 단장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둘러본 뒤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6일 구인모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새 단장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둘러본 뒤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본관뿐만 아니라 농기계 보관창고, 스마트팜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수출진흥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우수한 거창농산물 판로개척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한데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거창 농축산물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다가가고, 두 발짝 더 고민하고, 세 발짝 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준공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건립에 따라 본관 유휴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오래된 냉난방기 및 창호교체 등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 1층 실험실은 민원‧수출 상담실이 들어섰고, 3층 생활과학실습실은 여성전용 휴게실로 탈바꿈해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