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협력기업과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 가져
한국남동발전, 협력기업과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 가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10.06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전환 준비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 등 제2차 교류회 진행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은 5일 대전 서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은 5일 대전 서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은 5일 대전 서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정부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협력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남동발전의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한국형 가스터빈 및 수소 혼소 가스터빈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제작사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 정비 협력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교류회에서 남동발전의 협력기업 정비기술 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남동발전-협력기업 간 ‘발전정비 특화기술 기술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가스터빈 제작사의 한국형 가스터빈 및 수소터빈 개발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또한 협력기업과 발전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발전소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앞으로도 협력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발전산업 파트너가 되겠다”면서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꾸준히 진행해 협력기업들이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