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2박3일 제주도 의정 연수 가져
합천군의회, 2박3일 제주도 의정 연수 가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5.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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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제주도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합동연수를 실시했다.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제주도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합동연수를 실시했다.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9년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합동연수를 제주에서 실시했다.

자치행정연수원 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 연수는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와 전영복 행정자치연수원 특임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실무 위주의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방법 △예산안 분석 심사시 착안사항과 핵심사항 △청탁금지법 실무교육 등이다.

의회 운영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시키고 공직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서는 의정활동 기법을 향상시키고, 증가되는 민원에 비해 보좌관 없이 활동하는 의원들을 보조하는 의회 직원간의 일체감을 높여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기여할 목적이다.

합천군의회 석만진 의장은 “정례회 대비해서 계속 실시해온 연수지만 정기적인 집중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교육이다”며,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집행부 견제능력을 배양하고 직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회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