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92회 임시회를 8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5건 안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 『산청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안천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하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원안가결하였으며, 공공시설 사업시 주민의견수렴과 의회 협의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내 시설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예산의 신중한 편성을 주문하였다.
정명순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예산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과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292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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