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위원회-교육청 합동 연찬회' 참석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위원회-교육청 합동 연찬회' 참석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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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교육위원회-교육청 상생 발전 방향 모색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지난 31일 울산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위원회-교육청 합동 연찬회'에 참석하였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지난 31일 울산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위원회-교육청 합동 연찬회'에 참석하였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지난 31일 울산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위원회-교육청 합동 연찬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부산·울산·경남 교육위원회와 교육청 간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한 상생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되었다.

부·울·경 3개 시·도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교육위원 그리고 시도교육청 교육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여는 마당, 특강, 소통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울산 교육위원회 위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시설개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직업연계 공동교육과정,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허용복 부위원장은 “3개 시도의회의 다른 상임위원회는 시도마다 담당하는 업무의 영역이 다른 반면 교육위원회는 동일한 업무영역을 담당하고 있어 3개 시도의회 및 교육청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부·울·경 교육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경남도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허용복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3개 시도에서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상시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3개 시도의회 및 교육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선진교육 실현’이라는 궁극적 가치로 함께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