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와 청소년 NGO ‘푸른나무재단’ 협업,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지난 25일 푸른나무재단 진주사천지부에서 소년범 8명에 대해 경찰·전문기관 연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교실’에 참여한 소년범들의 재범률이 2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진주경찰서는 소년범죄 재발 방지 목적으로 2023년도 들어 14회에 걸쳐 소년범 106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기관이 주체가 되어 비행청소년 조기 선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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