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분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기술 협업 등 논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지난 22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항공우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기술 협업을 위한 ‘항공우주 청년 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항공우주 분야 창업초기기업 간의 기술 협업을 강화하고 진주지역 내 항공우주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항공우주산업과의 융합 촉진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맥시멈코퍼레이션(주) 강대윤 대표 등 항공우주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주지역 내 항공우주 청년 창업초기기업 실태 논의 ▲우주항공 청년 클러스터 협의체 설립을 위한 논의 ▲항공우주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기타 협력기관 간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항공우주산업 청년 창업초기기업과 항공우주 분야에 진출을 모색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항공우주 분야 창업중심으로서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잠재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특화분야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 교류와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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