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사전 프로그램 교류 전시·공연 ‘진주-부산 사진 동호회 지역교류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8월 5일에서 20일까지 진주시 상평동 나무88갤러리에서 부산 동호회 <사진공간 사실>의 ‘나의 박물관’, 진주 동호회 <타래>의 ‘형평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총 60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5일 첫날 전시 오픈식에는 재단 관계자 및 참여 동호인 20명이 참여해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안내와 작품 소개를 진행했다.
13일에는 진주-부산 사진 동호회의 간단한 대면식을 통해 참여 동호회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진 문화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주성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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