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18일 창원시 소재 로만시스(주)(회장 장정식)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로만시스(주)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장정식로만시스(주) 회장, 최재영 로만ENG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천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약정과 함께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로만시스㈜는 기관차, 트램 등 철도 차량 제작과 주요 부품 및 완성차를 생산하고 연구센터 투자 및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정식 로만시스(주) 회장은 “하반기 경남 최대 이벤트 행사인 산청엑스포 개최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로만시스(주)의 장정식 회장님과 최재영 사장님의 적극적인 협조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경남이 한방과 항노화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김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