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도심속 오아시스' 운영...생수 3만6000병 무료 제공
사천시 ‘도심속 오아시스' 운영...생수 3만6000병 무료 제공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8.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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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 지킴이 톡톡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도심속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도심속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도심속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도심속 오아시스’는 사천강 동계배수펌프장 앞과 용두공원 등 2개소에 설치된 폭염대응 홍보물품(생수) 무료 제공 부스다.

7일부터 더위가 수그러드는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매일 500ml 생수 300병씩 총 36,000병의 시원한 생수가 공급된다.

‘도심속 오아시스’는 여름철 야외활동 중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불편감 증상을 동반한 온열질환과 탈수 등 폭염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 1병씩 이용할 것과 먹고 남은 생수병은 반드시 집으로 가져가서 재활용 분리배출 해 주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하며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폭염대응 생수 제공 부스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지친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