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여름 GNU 영어캠프 운영
경상국립대학교, 여름 GNU 영어캠프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7.31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창녕군·하동군에서 위탁한 초등학생 150명
13일간 ‘상황별 영어 체험’ 등 영어에 대한 관심 높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의 위탁으로 ‘2023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의 위탁으로 ‘2023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의 위탁으로 ‘2023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원장 권혁창 사회복지학부 교수)에 따르면 여름 영어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12박 13일) 동안 진주시 50명, 창녕군 30명, 하동군 7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0여 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연극·영어로 배우는 영어, K-팝 댄스, 노래·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상담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과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창 국제어학원장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놀이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주도 학습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양질의 영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초등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등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공공성·책무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