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 6팀이 비즈니스 모델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

함안군과 사회적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영준)은 지난 26일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0개팀에 이어 올해 발굴한 6개 팀과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창업을 희망하는 함안군의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아카데미, 멘토링(2022년 청년 창업가 멘토활용), 컨설팅 등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6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팀이 추진하는 주요내용으로는 △지역문화 영상콘텐츠 △패션콘텐츠 △컬러링키트 및 미니어쳐 제작 △퓨전떡 제조 △지역주민 소통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기업을 육성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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