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동호인 1200여 명 참가
‘제34회 진주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22~23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실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치러진 경기는 결과에 따라 부별로 시상금 및 시상품이 지급되었다.
22일 개회식에서는 탁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탁구협회 김상운 부회장은 진주시장 감사패를, 진주시탁구협회 김성은 이사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하신 전국의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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