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 9월 3일 개최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 9월 3일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7.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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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경쟁 아닌 투어형식 진행
오는 8월 13일까지 참가신청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의 이날 대회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설천면 노량~모천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3일까지 never “남해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부 참가자는 남해섬 멸치액젓 세트(900ml 2병)와 식권, 청소년부는 문화상품권(1만원권)과 식권을 행사 당일 배부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 행사보험 가입은 물론 청소년부는 완주시 자원봉사 4시간 인정(1365 자원봉사 포털 등록)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청정해역 남해군의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했다”며 “전국의 동호인들이 보물섬 남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