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산청엑스포조직위 방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산청엑스포조직위 방문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07.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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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성공을 위한 도의회 차원 적극 지원 약속
14일 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원, 도의회 공무원 등 16명이 산청엑스포조직위 사무처를 방문했다.
14일 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원, 도의회 공무원 등 16명이 산청엑스포조직위 사무처를 방문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14일 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원, 도의회 공무원 등 16명이 조직위 사무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엑스포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김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산청엑스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였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도의회 차원 지원 약속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동의보감촌 내 임시시설물 조성 현장, 동의전, 무릉교, 약초관 등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하반기 경남을 세계적으로 알릴 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성공리에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의원장은“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니 올 가을 경남 최대 이벤트인 산청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가 잘 되고 있는거 같다”며“도의회 차원에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