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 메디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 지역민, 외국인, 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메디시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여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국내 최대규모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로 790개 부스 350개 의료기업이 참가해 사흘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홍보관을 구성해 엑스포 기간내에 소원지 체험존에 게시될 소원지 작성, 엑스포의 온라인 인기 홍보 채널인 유튜브 『산청테레비』구독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9월 엑스포 행사장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아울러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비롯하여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치유,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청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맛집 등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산청관광 정보도 안내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경남을 방문하는 대구 경북지역의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이들 관광객과 의료인들을 유인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됐다”며“70여일 남은 기간동안 ‘내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엑스포’를 준비해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