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 개최
창원특례시,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7.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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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참여한 ‘100만 싱어즈 합창단’ 감동의 무대 선보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7월 1일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범한 창원특례시 민선8기의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의 일사천리 등 4개 시정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시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무려 23년 만에 창원에서 선보이는 전국무용제 창원대표단의 무대가 장식했다. 방송인 조영구가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찬원, 김용필, 정인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이날을 위해 모집한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 싱어즈’와 100명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의 무대는 각자가 모여 하나가 되는 창원특례시의 모습과 닮아 감동을 더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명의 창원시민 여러분이 백만싱어즈로 직접 참여해주신 감동의 무대는 창원특례시가 지향하는 시대정신이자 창원의 미래를 여는 힘이다”며 “창원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미래 5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