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 개최
경남농업기술원,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7.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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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3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3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3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시군 농업기계업무담당자와 경남농업기계기술연구회(회장 합천 차원덕, 회원 40명)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시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가 육성하는 8개 농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 기업들에 대한 회사소개, 전시, 시연 및 개발제품의 질의응답으로 현장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기계화 도입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에이지로보틱스 자율방제 로봇, 자동호스릴, 비닐수거기, 동력운반차, 진동 휴립복토기 등 8개 업체에서 11여 종의 농업기계를 전시하고 농업기계실습 포장에서 직접 작동 및 시연을 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영농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농업인구의 감소는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을 낮춰 식량안보가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시회가 경남농업의 기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연시회 추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