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색깔이 더욱 짙어 열정이 넘치는 오월 한적한 산골마을에 장미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25일간) 열린다.
공직을 퇴직한 노명수 부부가 운영하는 천하태평 장미농원은 진주-산청 3번 국도를 타고 가다 산청읍 진입 전 부리 마을 입구로 1km 쯤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산청읍 부리 434) 향기로운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 있는 이 장미원에서 작지만 알찬 장미축제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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