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마음어린이공원 놀이터 확장사업 마무리
산청군, 한마음어린이공원 놀이터 확장사업 마무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6.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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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은 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은 군청 앞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이승화 산청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주안점을 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이승화 군수는 “산청읍에 어린이들이 마땅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다른 지자체의 놀이시설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모화된 놀이터를 확장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해 9월 한마음어린이공원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완공했다.

산청군청(산청읍 옥산리)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는 시설면적 927㎡로 조합놀이대(3층 복합구조)를 비롯해 짚라인, 접시그네 등 총 11개 시설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억 5000여 만원(군비)이 투입됐다.

산청군은 한마음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확장사업 마무리에 따라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확보, 아이들의 웃음소리 증가할 수 있는 여건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