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 하나로마트가 지난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유통실적 및 2022년 매출 실적을 종합 평가해서 이루어 졌으며, 산청군농협 하나로마트가 2022년 매출액 396억원 달성하면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매출에 큰 역할을 한 산청군농협 하나로마트의 산청흑돼지는 맛과 식감이 탁월하다.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산청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도 즐겨 찾고 있어 단골 고객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산청흑돼지는 산청곶감과 더불어 산청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으로 손꼽힌다.
산청군농협 조창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청군농협 하나로마트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취급으로, 고객들이 다시 찾는 지역 최고의 마트로 성장해 갈 것이니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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