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약학대학 우동균 학장은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약사회 조현렬 회장의 지명을 받은 우동균 학장은 학내 구성원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미래의 약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에서 약사들이 마약류 취급 시 가져야 할 경각심을 미리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6월 9일 약학대학장실에서 실시했다.
우동균 학장은 “청소년들에게까지 파급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학교 내외에서 교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림으로써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동균 학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황승재 교장과 최근 저서와 매스컴을 통하여 마약의 역사와 문제점을 강의하고 있는 약학대학 백승만 교수를 지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경상국립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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