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소통과 화합 다짐했다
경남·부산·울산 시도의원, 소통과 화합 다짐했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6.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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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주관, 산청서 경부울 시·도의원 합동연찬회 실시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달 30~31일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부산·울산 의원들이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달 30~31일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부산·울산 의원들이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달 30~31일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부산·울산 의원들이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연찬회는 작년 10월 25일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때 추진했던 ‘공동협력 선언’ 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인 자리다.

특히 이날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이성룡 부의장 등 3개 시·도 의장단이 대표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실시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명조식 관련 청렴교육’, ‘리더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인 청렴특강도 실시하는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통해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다음날 엑스포행사 장소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등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함께 응원하였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앞으로도 부산·울산 시의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계속하여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광역의회의 역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