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권과 교권의 존중을 통한 인권 친화적 학교 운영 방안 협의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25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에서 학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3. 5월 학교장 회의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장 회의는 ‘인권 친화적 학교 운영’을 주제로 경남교육청 교육정책관리자 회의 내용 전달과 함께 학습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연수로 운영되었다.
특히 학교의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지원 방안으로 ‘유치원 교원소통방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연수’,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또한 ‘학교 안전사고 급증에 따른 안전관리 및 학교 안전교육 실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 등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경남교육청 인권경영센터장 이필우 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교권 침해 사안 및 수업 방해 행동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숙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리자 대상의 다양한 연수와 협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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