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사천상공회의소,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5.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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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이어 관계 및 유관기관 등 두 번째 만남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지난 22일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경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유관기관 등과 ‘제2차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지난 22일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경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유관기관 등과 ‘제2차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지난 22일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경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유관기관 등과 ‘제2차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5일 열린 제1차 간담회 때 제시됐던 다양한 안건들에 대한 검토 사항을 공유하고 항공부품제조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제1차 간담회에서 항공부품제조기업 대표들은 근로소득세 감면, 교통비 지원 및 셔틀버스 운행, 저가형 기숙사 건립 등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주도 장기임대 형태의 공장부지 확보 ▲운영자금 대출 및 3% 이하 금리지원 ▲투자 목적의 부채상환 최소 5년 이상 장기상환 ▲ 5축가공, 3차원 측정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임대부지 확보와 관련해서도 현행 2% 임대용지 지정 의무화를 국가산단 분양율을 지켜보면서 LH와 국토부에 확대 건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희영 회장은 “항공부품제조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