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인권센터,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진주경찰서 참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권센터(센터장 남궁술 법학과 교수)는 17일 가좌캠퍼스에서 사단법인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소장 정윤정),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변은진),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와 공동으로 ‘2023년 성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물 전시, 리플릿,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해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범죄 등 성폭력의 현실을 짚어보고, 학생들에게 성범죄의 심각성과 주의·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남궁술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학(원)생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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