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2회 물레방아골 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함양군, 제12회 물레방아골 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5.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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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막 14일까지 선수 560여명 참여 개나리부·국화부·전국신인부 대회
제12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12일 오전 9시 생활체육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12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12일 오전 9시 생활체육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12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12일 오전 9시 생활체육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김종상)가 주관한 제12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에는 선수 560여명, 관계자 200여명등 총 76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봄날 지리산 맑은 공기를 맡으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을 가진 뒤 3일간 급별로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나리부 대회가 열리고, 13일 국화부, 14일 전국신인부 대회가 열린 뒤 부별 3개조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우승팀을 비롯해 준우승·공동 3위·8강 진출팀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및 함양 특산품이 수여된다.

진병영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매년 꾸준히 도민체전에서 테니스는 좋은 성적으로 주목을 끈 종목이다”라며 “우리 함양선수와 더불어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테니스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