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공동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권선옥)는 3일 오후 가좌캠퍼스 민주광장 주변에서 교수, 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정영춘)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서 경상국립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정보나눔터 리플릿 배부, 장애인식개선 핸디 현수막 인증샷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체장애체험, 뇌병변장애체험, 시각장애체험 등의 활동을 벌였다.
경상국립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장애,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사람과 사람, 우리 모두 함께해요! 등의 내용이 적힌 핸디 핸수막을 제작하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핸디 현수막 챌린지, 저주파자극기 이용 젠가게임, 수동휠체어 사용법, 보드판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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