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 공동 추진 본격화
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 공동 추진 본격화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3.04.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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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023년 산업관광 1호인 광주광역시 자원봉사팀은 서울우유거창공장을 견학하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의 환대를 받았다.

거창군-서울우유 산업관광은 2017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1월 중단되기까지 총 282회 진행됐으며, 1만 1182명이 참가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산업관광은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거창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 진행, 관광기념품 제공,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을 약속했고 서울우유거창공장은 산업관광 신청 및 운영을 관리하고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산업관광은 규모 30명 이상 50명 이하로 거창군 외 타 지역 주민만 신청 가능하며,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여행일 최소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용화 서울우유거창공장장은 “서울우유거창공장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환영한다”라며 “보다 나은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산업관광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군의 다채로운 관광지 투어 등 알찬 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