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지난 14일 하모나래학교(진주행복마을학교)에서 2023학년도 초·중·고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동아리 담당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하여 진주시(시장 조규일)와진주교육지원청의 협약에 따른 대응 투자사업이다. 2019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교지원사업을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적극적인 참여로 △샛별 형평 탐험대 △청렴아이 △메타 상상 뜨락 △영화제작반 △진주 속 진주 찾기 등 35개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아리 활동들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원받는다. 이번 연수는 동아리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외숙 교육장은 “학생 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문화 감성을 채우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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